한신공영은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서울 잠원동 한신공영 본사. /한신공영
[더팩트ㅣ권한일 기자] 한신공영은 25일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노량진동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9-6번지 일대 6필지에 지하 7층·지상 43층 규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계약금액은 1591억4502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회사 총 매출액의 13%에 해당하는 액수다. 건축공사 비용(1358억 원)을 비롯해 소방·전기·정보통신공사비와 부가가치세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번 사업의 준공 예정일은 2027년 7월이다.
k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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