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바일게임 연도별 다운로드 추세 /센서타워
[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27년 세계 모바일게임 수익이 920억 달러(약 121조 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처음 하락해 전년 대비 약 9% 낮은 788억 달러(약 104조 원)에 그쳤지만 2019년과 비교하면 25% 더 높은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는 810억 달러(약 106조 원)를 상회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는 13일 '2023년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해 분석하고 2027년까지 전망을 담은 내용이다.
지난해 세계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수는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인 554억 건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는 다시 상승세에 들어선 뒤 2027년 760억 건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수익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은 중국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총수익에서 63%를 차지했다. 한국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총수익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비중은 79%에 달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