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 원 전달
장세욱 부회장 "군인 헌신에 감사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
동국제강이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위문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부대원과 함께 용문산을 트래킹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왼쪽)이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모습. /동국제강
[더팩트 | 김태환 기자] 동국제강은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부대원과 함께 용문산을 트래킹 했다.
이번 행사는 안보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자 용문산 지구 전적비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용문산 지구 전적비는 1951년 5월에 6.25 전쟁 흐름을 바꾼 용문산 일대 대전투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세운 조형물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1사 1병영의 오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군 장병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문금 전달 후 장세욱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과 표창수 사단장(소장)·부대 장병은 용문산 용각바위까지 산행을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강과 제2신속대응사단은 198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4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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