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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분양' 평촌 센텀퍼스트, 선착순 공급 시작에 청약 '순항'
전용면적 59㎡ 평균 분양가 7억1000만 원

DL이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들어서는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들어서는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하고 있다. /DL이앤씨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지난 1월 일반분양 청약 당시 부동산 시장 침체의 여파로 저조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던 '평촌 센텀퍼스트'가 지난달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2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들어서는 평촌 센텀퍼스트는 최근 일반 청약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는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양가 는 기존 대비 10% 내려 3.3㎡(평)당 평균 2890만 원 수준이다. 여기에 통상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거실·주방면 목재패널마감 등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전용면적 59㎡ 할인 분양가는 평균 7억1000만 원 선이다. 인근의 입주 3년차 '평촌 어바인퍼스트' 전용면적 59㎡의 경우 올해 6억8500만 원에 거래됐고, 이달 기준 호가가 6억7000만~7억5000만 원에 형성돼 있다.

방문객들이 평촌 센텀퍼스트 주택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DL이앤씨
방문객들이 평촌 센텀퍼스트 주택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DL이앤씨

평촌 센텀퍼스트는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평촌 학원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안양시청 등과 가깝다. 오는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도 인근에 위치한다.

수요자들은 단지 분양 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72㎡ 타입(일부층 제외)까지 잔금 대출에 연 4%대의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wisd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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