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찰수업' '무빙' 이어 세 번째
NEW는 종속회사 스튜디오앤뉴가 디즈니에 157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NEW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종합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콘텐츠제작 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월드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와 손을 잡고 드라마를 제작한다.
21일 NEW는 종속회사 스튜디오앤뉴가 디즈니코리아에 157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 157억 원은 자기자본 대비 8.98%다.
NEW 관계자는 "본 건은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하는 드라마 1편에 대한 제작완성 및 납품이행과 관련해 당사가 연대보증하는 건으로 채무보증 한도액은 드라마 1편의 총제작비"라며 "채무보증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4년 혹은 작품 납품일부터 3년 중 늦은 시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앤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뷰티인사이드' '보좌관' 등을 제작한 NEW 계열 콘텐츠제작 계열사다. 특히 이번 디즈니와 협업은 세 번째로 지난해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향후 공개(공개일 미정)를 앞두고 있는 '무빙' 등을 디즈니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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