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을 조기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말 모두 16개 서버에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해 약 2시간 만에 7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을 마감했다. 8개 서버로 구성된 '아란제비아' 렐름(서버군) 증설에 이어 신규 렐름 '타양'까지 추가했지만, 이용자 유입 지속으로 32개 서버 수용 인원이 모두 초과돼 예정보다 빠르게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종료와는 별개로 예약자 모집 이벤트는 계속한다. 앞서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10일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원작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모험·생활 콘텐츠 중심인 원작과 달리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예약자 모집에 이어 사전 캐릭터명 선점으로 보여준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식 출시 후에도 이용자들이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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