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24일 신작 '더 파이널스'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규 1인칭 팀 대전 총싸움게임이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3월 7일부터 2주간 스팀에서 PC 버전으로 한다. 24일부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특정 조건을 갖춘 인플루언서는 새롭게 문을 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넥슨은 '더 파이널스'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예고편 영상도 공개했다. 고층 빌딩들로 둘러싸인 한국 맵 서울과 지중해 동부해안에 위치한 도시국가인 모나코의 구 시가지를 그렸다.
랍 루네쏜 엠바크 스튜디오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더 파이널스는 기존 슈팅 장르 게임들과 다른 새로운 게임성을 제시한다"며 "게임 속 모든 것이 무너지는 역동성과 전략의 재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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