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 및 대마 흡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광고모델을 맡았던 브랜드의 광고판에 얼굴만 가린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정한 광고모델의 세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한 매장 앞에서 광고모델인 유아인의 얼굴을 종이로 가려둔 사진이 담겼다.
게시물 작성자는 "지나가다 봤다. 유아인인 것 같은데 얼굴을 가려놨더라"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하루 새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공유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파는 지난 17일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네파는 지난해 9월 유아인을 광고모델로 발탁했으나 최근 논란이 터지자 교체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유아인이 출연한 광고 사진과 영상을 모두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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