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14일부터 참가사 '슈퍼얼리버드' 접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지난해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넷마블 부스에서 신작을 체험하고 있다. /부산=이동률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지스타 2023' 참가사 슈퍼얼리버드 접수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슈퍼얼리버드'는 다음 해 참가를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접수 홍보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됐다. 다만 '지스타 2022'에서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접수가 미진행 됨에 따라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지스타 2023' 현장에서 첫 도입 될 현장접수 정책의 연착륙과 장점의 간접 적용을 목적으로 작년보다 약 2개월 앞당긴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슈퍼얼리버드'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BTC(일반관) 확대 운영은 '지스타 2023'에도 동일하게 시행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은 BTC관으로 제2전시장 1층은 BTB(기업관)로 구성된다.

조직위는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메인 전시관이 아닌 실내외 활용 가능 공간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콘텐츠 다양화뿐만 아니라 참관객 밀집도 완화·분산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3'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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