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적 물량 100대 모두 계약
한국지엠은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GMC의 첫 번째 국내 출시 모델인 '시에라'가 초도 선적 물량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GMC의 플래그십 픽업트럭 '시에라'의 모습. /한국지엠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산하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GMC의 첫 번째 국내 출시 모델인 픽업트럭 시에라가 예약을 시작한 지 단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이 모두 팔렸다.
9일 쉐보레 대리점 등에 따르면 초도 선적 물량 100여 대가 모두 판매됐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 정식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 구입 고객에게는 보증기한 내(3년 6만km) 차량 정기점검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수리한 뒤 탁송 해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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