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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대씩' 현대차 '판매왕', 지난해 392대 팔았다

  • 경제 | 2023-02-09 09:39

현대차, 2022년 판매 우수자 '톱 10' 공개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 2년 연속 최다 판매 


현대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지난해 392대를 판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됐다. /현대차
현대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지난해 392대를 판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됐다. /현대차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392대를 판매하며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765대를 기록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기 고객과 다방면으로 더욱 자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상품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양 영업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83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299대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 299대 △공릉지점 정인철 영업부장 298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97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 29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3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 28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가 266대 판매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톱 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디 올 뉴 코나를 비롯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한편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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