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스팩상장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1차 철강 제조업체 신스틸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스틸은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29.94%(1075원) 오른 4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스틸은 거래가 개시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신스틸은 지난 11월 초 '하나금융15호스팩'과 합병상장 승인을 받아 이날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했다.
신스틸은 강판류 및 기타 철강재를 절단 및 전단해 판매하는 철강코일센터(SSC)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가공 및 유통하는 주요 제품은 칼라강판이다. 신스틸은 철강재의 상품유통 및 보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스틸의 지난해 매출액은 3433억 원, 영업이익은 238억 원이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액은 2110억 원, 영업이익은 118억 원 수준이다. 현재 자본금은 40억 원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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