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해긴 이영일 대표가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이영일 대표는 지난 2017년 회사 창립 이후 '홈런클래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을 개발·서비스하며 대한민국 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시장 개척 활동을 대표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6000만 건 이상 기록하며 메타버스 게임 홍수 속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모두 3개 분야 21명에 관한 분야별 작품 시상이 이뤄졌다. 그 결과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만화 대상 3개 부문 15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년 임직원 50명이던 해긴은 현재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최상층인 38, 39층에 사옥을 두고 160명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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