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준호 넷마블엔투 인사실장,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이사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단체 분야(민간기업)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넷마블엔투는 지난 2020년 대비 직원 숫자 65% 증가, 정규직 고용률 99.2% 달성 등 지속해서 양질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전 직원 연봉 800만 원 인상, 지난 2019년 10월 포괄임금제 폐지 등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일하는 방식과 근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 중인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넷마블엔투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이지현 파트장의 '2022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산업포장에 이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만 3개 일자리 관련 상을 얻게 됐다.
넷마블엔투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A3: 스틸얼라이브', '모두의마블' 등 글로벌 히트작을 배출한 게임 개발사다. 지난 11월 열린 지스타 2022에서는 실시간 액션 배틀로얄 PC 게임 '하이프스쿼드'를 출품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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