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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

  • 경제 | 2022-12-06 11:48

SK하이닉스, 전일보다 0.37% 내린 8만700원에 거래 중

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부진과 반도체 업황 우려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부진과 반도체 업황 우려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0.37%(300원) 내린 8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전날보다 1.48% 떨어진 7만9800원까지 미끄러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4분기에 1조200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 대비 25% 하락해 재고자산평가손실도 추가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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