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는 캐주얼 게임 신작 개발 등으로 내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은 CI /베이글코드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바일 퍼블리셔 베이글코드가 5일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탑'과 '서비스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 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에 시상식이 열린다.
베이글코드는 지난 2015년 '100만불 수출의탑'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 3000만불, 올해 5000만불에 이르기까지 매년 단계적 성장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80% 성장하며 지난해 810억 원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했다.
이번에는 수출의탑 이외에도 ‘서비스 및 전자적 무체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 상위 3개 업체에게 주어지는 '서비스탑'을 수상하며 해외 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비스탑'은 신청 기업 중 실적 상위 3개사, 6개 부분에서 각 1개사를 선정해 모두 9개 기업을 시상한다.
김준영 윤일환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최근 주력 게임이 미국 구글스토어 전체 매출 톱15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더 큰 성장으로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