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로 보는 MMORPG 북미 사용법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 북미 이용자는 자동 전투가 대세인 국내와 달리 직접 조작하는 수동 전투를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보다는 싱글 플레이로 즐기는 성장·스토리텔링 콘텐츠에도 주목했다.
컴투스는 5일 이런 내용을 전하면서 '크로니클'이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1월 10일부터 약 3주간 스토리텔링과 수동 플레이 등 차별화 포인트로 이 지역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크로니클'의 북미 PC플레이 이용자는 전체 일일활성사용자(DAU)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 비율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컴투스는 콘솔·PC 비중이 높은 북미 공략을 위해 앱 마켓뿐만 아니라 컴투스 그룹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구글 PC 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 플레이 게임즈, 스팀 등으로 '크로니클'을 선보이고 PC 게임 이용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현재 10여 개 이상 언어 대응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서비스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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