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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텔 어워드 등 연말 시상식 잇단 수상

  • 경제 | 2022-12-04 10:52

글로텔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영예
리딩 라이트 어워드서 '올해의 5G 사업자' 선정


SK텔레콤 양기석 매니저(왼쪽)가 지난 2일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22' 시상식에서 '최우수 가상화 혁신' 분야에서 수상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양기석 매니저(왼쪽)가 지난 2일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22' 시상식에서 '최우수 가상화 혁신' 분야에서 수상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SK텔레콤(SKT)이 다수 글로벌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5G 서비스와 첨단 인프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SKT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22'와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된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2'에서 각각 차세대 코어망 기술과 5G 서비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22'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ICT 분야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지난 2일 총 23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들을 선정했다.

SKT는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선도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가상화 혁신' 분야에서 수상했다. SKT와 에릭슨이 세게 최초로 상용화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 코어망은 기존 물리기반 코어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개선했고, 산업현장의 통신 장비 증설과 급격한 트래픽 증가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SKT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텔 텔레콤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SKT는 세계적인 모바일 어워드인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2'에서도 '올해의 5G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리딩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3일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강종렬 SK텔레콤 ICT 인프라 담당은 "세계 통신기술을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상용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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