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OCI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8.6% 증가한 289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3% 늘어난 1조28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59.7%, 매출은 21.5% 각각 증가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폴리실리콘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폴리실리콘을 포함한 베이직케미칼 부문 영업이익은 201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81.1% 늘었다. 매출은 29.7% 증가한 5020억 원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솔루션 부문 영업이익과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380%, 44.3% 늘어난 240억 원, 2020억 원을 기록했다. SMP(전력도매가),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 가격이 오르고, 미국 태양광 수요 급증에 따른 모듈·발전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
석유화학·카본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400억 원, 매출은 5300억 원으로 집계됐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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