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 선임·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개편 등 활발한 행보 반등여부 관심
26일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 내린 7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최근 활발한 내부 행보를 보이고 있는 CJ ENM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26일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3.52%(2700원) 내린 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4일 한 달 여만에 8만 원대 주가로 복귀한 뒤 이틀 연속 하락 마감이다.
CJ ENM은 최근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계열 스튜디오를 레이블로 재편하는 등 내부적인 조직 개편에 힘쓰고 있다. 신임 대표에는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가 선임됐으며,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사 계열 스튜디오들을 CJ ENM 스튜디오스로 통합한 바 있다.
또한 26일에는 뉴욕 프리미엄 패션 '바니스 뉴욕 컬렉션'을 출범하면서 패션 사업까지 보폭을 확장하기도 했다.
다만 증권가에서 전망한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목표주가는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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