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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메디트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3조 원 빅딜
"최종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재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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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메디트의 지분 취득과 관련해 당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은 24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문수연 기자] GS 등이 치과 구강스캐너 기업 메디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GS는 "메디트의 지분 취득과 관련해 당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은 24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향후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GS는 "최종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것이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전에는 GS·칼라일 컨소시엄과 글로벌 PEF인 KKR 등이 참여해왔다. 업계에 따르면 메디트 인수 금액은 3조 원대로 알려졌다.

메디트는 치과용 3D 구강 스캐너 개발업체로, 2000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장민호 고려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창업했다. 2019년 국내 PEF 운용사인 유니슨캐피탈이 약 3200억 원에 사들이며 경영권을 인수했고, 2대 주주인 장 교수는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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