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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2022' 출품작 윤곽…신작 4종 첫 공개

  • 게임 | 2022-10-17 14:18
넷마블 '지스타 2022' 출품작 4종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넷마블 '지스타 2022' 출품작 4종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17일 '지스타 2022' 넷마블관에서 선보일 출품작 라인업을 처음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 대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프레,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전 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툰 원작 지식재산권 기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 외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게이트 모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그리고 3개 세력 간 정치적, 경제적 갈등 및 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지식재산권 공동 개발에 참여하고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PC·콘솔 게임이다.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MOBA 장르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지스타에서 핵심 게임모드인 5대 5 대전을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PC 게임으로 제작 중인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이다.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3인 스쿼드 전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에서는 최대 60인(20스쿼드)이 동시에 경쟁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스쿼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폭탄으로 파괴하는 터치다운 모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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