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경제
로또 1037회 당첨번호 조회…'1등 15명 아닌 14명 가능성'
1037회 로또 당첨번호 '2, 14, 15, 22, 27, 33'···보너스 번호 '31'

제1037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5명(또는 14명)이다. 각각 17억857만 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제1037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5명(또는 14명)이다. 각각 17억857만 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더팩트 | 성강현 기자] 제103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5명(또는 14명)이 1등에 당첨, 각 17억 원을 거머쥐며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37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5명(또는 14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11명, 수동 4명(또는 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405곳(7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제일 많은 경기 지역은 1919곳 중 6명(또는 5명)이다. 자동은 2명, 수동 4명(또는 3명)이다, 두 번째 많은 1263곳인 서울에서는 1명(자동), 508곳인 경남에서는 2명(자동), 352곳인 경북에서는 1명(자동), 324곳인 대구에서는 1명(자동), 211곳인 광주에서는 1명(자동), 200곳인 대전에서는 1명(자동), 181곳인 울산에서는 1명(자동), 108곳인 제주에서는 1명(자동)이다.

결과적으로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에서는 자동보다 수동으로 구매한 당첨이 더 많이 나왔다. 경기 수원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2게임이 터졌다. 1명이 같은 6개 번호로 구매, 2게임에 당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자동일 경우에는 각각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수동은 동일인일 수 있다는 예측에 기인해서다.

로또복권 판매점 다수의 관계자들은 자동 아닌 수동을 고집하는 이들은 공통적으로 같은 번호 6개로 여러 장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수동 대박이 터질 경우에는 복수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3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2, 14, 15, 22, 27, 33'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17억857만 원을 받는다.

1037회 로또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 번호 '31' 일치한 2등은 78게임으로 각각 5476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713게임으로 각각 157만 원씩 받는다.

로또1037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7021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37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7만9500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dank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 ※ 이 기사는 NATE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댓글 5개  보러가기 >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