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상한가 도달해 9430원에 거래 중
오후 2시 30분 현재 피플바이오는 전일대비 29.89%(2179원) 상승한 943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새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인 '레카네맙(lecanemab)'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피플바이오가 상한가에 도달하는 등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피플바이오는 전일대비 29.89%(2179원) 상승한 9430원에 거래 중이다. 피플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 조기진단 의료기기 업체로, 치매 관련주로 꼽힌다.
같은시각 메디프론은 16.39%(195원) 오른 1385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약품은 12.46%(535원) 상승한 483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0.36%(2000원) 오른 2만1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도 국전약품(17.49%), 명문제약(6.58%), 퓨쳐켐(5.78%), 고려제약(6.31%), 퀀타매트릭스(5.75%), 한국파마(5.08%), 수젠텍(5.33%)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제약사 에자이(Eisai)와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 중인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이 임상 3상 결과 증상 악화를 억제하고 주요 평가 항목도 달성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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