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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서 '어비스원: 마그누스' 등 업데이트 공개

  • 게임 | 2022-09-27 14:22
펄어비스가 하이델 연회에서 신규 콘텐츠 '어비스원 : 마그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하이델 연회에서 신규 콘텐츠 '어비스원 : 마그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최근 열린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통해 '어비스원 : 마그누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공개했다.

최초 공개한 '어비스원 :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세계와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다. 이용자는 '마그누스'에서 플레이 중 다시 검은사막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 각 지역 대도시에 위치한 우물을 이용해 원하는 지역을 이동할 수 있다. 검은사막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마그누스'를 이용해 모든 영지 창고를 지역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별무덤에서 얻은 전리품을 발렌시아 창고로 넣는 등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이용자는 '마그누스' 내 메인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각 클래스 신규 '라밤' 기술을 얻을 수 있다. 동(V) 우두머리 방어구(택 1)도 획득할 수 있다. '어비스원 : 마그누스'는 오는 10월 12일 전국가 동시 업데이트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의 세 번째 지역 '요루나키아'를 공개했다. '요루나키아'는 오래된 숲의 유적을 테마로 꾸며진 지역이다.

'엘비아 서버 구조 개선'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별도 버튼을 눌러 게임 플레이 도중 ‘엘비아 서버’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실서버수가 크게 확대되는 효과를 통해 서버 혼잡 문제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 전통 감성이 느껴지는 검은사막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영상도 공개했다. 과거 조선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지형, 건물 양식, 식생들과 소품 등이 돋보이는 영상이다.

하이델 연회는 검은사막 이용자 100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글로벌 총 9개 언어로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검은사막은 어떻게 하면 모험가들이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을까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 마그누스와 같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 등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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