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 6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5.73%(2만9000원) 내린 47만7000원이다.
현재 지수 하락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외국인은 3만5000주, 기관은 1만3000주 넘게 각각 팔아치우고 있다.
아울러 지난주 LG에너지솔루션이 약 7개월 만에 50만 원 선을 회복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은 7조 2000억 원, 영업이익은 475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분기 대비 42%, 143% 증가한 수치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9%, 33% 웃돌 것"이라며 "4분기에도 자동차 전지 중심의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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