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기준 영업이익 3213억 원
9일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잠정 영업이익 605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더팩트|윤정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 6059억 원, 세전순이익 6268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기준 잠정실적은 영업이익 3213억 원, 세전순이익 3542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2537억 원으로 확인됐다. 각각 전분기 대비 12.9%, 29.9%, 32.3% 오른 수준이다.
IB 전체 수익(별도재무제표기준)은 1064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이 812억 원, 기업여신수익이 252억 원으로 확인됐다.
미래에셋증권 해외 법인의 분기 세전순이익은 64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3.3%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최대 자본능력을 활용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손익 구조를 달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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