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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신규 취항

  • 경제 | 2022-07-06 13:41

국내 LCC 최초 A330-300 대형기 투입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신 인천국제공항 허브화전략처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제공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신 인천국제공항 허브화전략처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티웨이항공은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항공 노선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몽골 울란바타르 공항으로 향하는 TW421편 운항을 시작했으며, 주 3회(수, 금, 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이어간다.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매주 수, 금, 일요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40분 울란바타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3시 10분 울란바타르를 출발해 오후 7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특히 티웨이항공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는 대형기 A330-300(347석)이 투입된다. 프리미엄 플랫베드의 비즈니스 클래스가 12석 규모로 운영되며, 335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기존 B737 항공기보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2~3인치 더 넓어 보다 쾌적한 비행을 제공한다고 티웨이항공 측은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저가항공사(LCC) 최초로 몽골 노선에 대형기를 운영하면서 합리적인 운임과 편안한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몽골 여행의 새로운 변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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