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2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 1등 최다···전체 38.4%

로또 1020회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맞힌 2등 77명

로또 1020회 당첨번호 1등 13명. 제1020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3명이다. 각각 19억6643만1520원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1020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1020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13명 중 모두 5명이 서울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38.4%다. 배출 지역은 서울 강동구·서울 서초구·서울 송파구·서울 종로구·서울 중구였다.

추첨 결과 제1020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2, 27, 29, 38, 41, 45'로 나타났다. 자동과 수동 방식을 선택한 사람은 각각 12·1명이었다. 6개 모두 맞힌 주인공 13명은 각각 19억6643만1520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6'이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각 5533만2489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817명이다. 각각 151만2461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3만8221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230만467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령해야 한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MBC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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