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은 턴제 역할수행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에픽세븐'이 아마존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역할수행게임이다. 지난 2018년 8월 국내에 이어 2019년 11월 일본 시장에 나왔다.
18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아마존 앱스토어는 전 세계 최대 IT 업체 중 하나인 아마존이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75만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있으며 가입자 수는 1000만 명에 달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아마존 앱스토어 출시 이전에도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트위치 드롭스' 기능을 선보이는 등 양사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이번 아마존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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