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게임 창업동아리 발대식에서 관계자와 참여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라비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지난 13일 인덕대학교 게임&VR디자인학과와 함께 '게임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실무 전문가는 게임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약 3개월 동안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실무 전문가는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공유한다. 학생들은 게임 기획, 개발,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지난 2000년 설립된 모바일 콘텐츠 전문 업체다.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구축, 모바일 콘텐츠 개발, 온라인 마케팅, 국내외 배급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인덕대학교 게임&VR디자인학과는 지난 1월 가족회사 협정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의 현장실습, 공동연구 개발, 기술 지도 등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민기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VM디비전장은 "실무 전문가 경험과 학생들의 창의력이 합쳐져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며 "3개월 동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많은 것을 얻어 잘 활용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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