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강령술사 키 아트 /블리자드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를 오는 2023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플랫폼은 PC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등 콘솔이다.
블리자드 측은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게임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4'에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직업인 야만용사, 원소술사, 도적, 드루이드 외 다섯 번째 직업인 강령술사가 전투에 합류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이 넓고 광활한 세계는 디아블로 시리즈 25년 역사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플레이어 선택이라는 철학을 중심으로 디아블로 플레이어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모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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