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위메이드, 디파이 분석 플랫폼 '블록포어' 투자

  • 게임 | 2022-06-10 17:22
위메이드(좌)와 블록포어 CI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좌)와 블록포어 CI /위메이드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멀티체인 디파이 데이터 종합·분석 플랫폼 블록포어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

10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블록포어는 각 체인에서 돌아가는 여러 디파이 서비스 총 예치 자산, 가격, 러그풀 현황, 유동성 풀 현황 등을 간단한 UI·UX로 구현된 대시보드로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경쟁 서비스들이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멀티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쉽게 보여주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번 시드 공동 투자자로는 알고랜드, 폴카닷 개발사 패리티, 크로스체인 오라클 솔루션 제공 업체 슈프라 오라클과 GS 퓨쳐스 등이 있다. 블록포어가 지원하는 메인넷은 이더리움, 팬텀, 아발란체, 폴리곤 등 4곳이다.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비 이더리움 가상머신(non-EVM) 메인넷들을 늘려갈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최근 위믹스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여러 국내외 기업·프로젝트와 협업·투자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블록포어 시드 투자를 계기로 디파이 영역에서 양사 간 협업을 도모하는 동시에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포어와 협업이 위믹스3.0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