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 경주마 이름을 이어받은 우마무스메를 훈련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우마무스메)'를 오는 6월 20일 정식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30일 '우마무스메' 출시일을 발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임의 구체적인 출시일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일본 현지 출시 후 약 1년 만에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트위터에서는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우마무스메'는 실존 경주마의 이름을 딴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라고 했다.
'우마무스메'는 지난달 26일 예약자 모집을 시작한 후 열흘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사전 주문과 구글 플레이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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