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오픈한 V&A 뷰티 쇼룸 모습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힐러비는 롯데백화점 본점 1층 뷰티관에 자사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브이앤에이 뷰티)' 쇼룸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쇼룸은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린다. 넷마블힐러비는 이곳에서 베스트셀러이자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매트 버전인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매트'를 처음 공개한다. 퍼스널 라인 제품, 아티스틱 굿즈 등 제품도 선보인다.
이응주 넷마블힐러비 대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V&A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지난 3월 신세계 면세점과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까지 유통 채널을 확장한 데 이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A 뷰티는 넷마블힐러비 첫 뷰티 브랜드다.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A)과 단독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지난 10월 출시했다. V&A 뷰티 모든 제품은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넷마블힐러비와 V&A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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