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대비 7400원 올라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2.07% 오른 6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웃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2.07%(7400원) 오른 6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며 거래량은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170만 여 건을 기록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강세는 전날 발표한 1분기 깜짝 호실적에 따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매출 1694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각각 지난해 1분기보다 9.9%, 25% 오른 수치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외에도 하이브(1.62%↑), JYP Ent.(0.71%↑), 와이지엔터테인먼트(1.09%↑) 등 가요기획사들도 이날 상승장을 그리면서 최근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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