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에 거래대금 감소"
16일 유안타증권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06억8875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유안타증권의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06억8875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411억7652만 원) 대비 85.34% 감소한 수치다.
16일 유안타증권이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303억7404만 원으로 전년 동기(1109억8955만 원)와 비교하면 72.63% 줄었다. 1분기 매출액은 6515억3088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7468억5247만 원) 대비 12.8% 줄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올들어 기준금리가 인상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자 시장거래 대금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산총계는 15조3118억 원으로 전년 동기(14조7149억 원)과 견주면 4.08% 늘었다. 부채총계도 13조8022억 원으로 같은 기간 4.64%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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