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6 아시아(PCS6 아시아)'를 오는 29일 개막한다.
'PCS6'는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베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서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총 4개 권역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e스포츠 대회다. 16개 팀이 권역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 권역 당 총 30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6 아시아'는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베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 팀이 맞붙는다. 한국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PWS: 페이즈 1'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와 뒤를 이은 다나와 e스포츠 그리고 기블리 e스포츠, 젠지, 마루 게이밍, 베로니카7까지 'PWS: 페이즈 1'에서 최상의 실력을 뽐낸 6개 팀이 출전한다.
PCS6 참가팀에게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출전 여부를 가리는 PGC 포인트가 순위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PGC 포인트를 보유한 한국 팀은 광동 프릭스(40점), 다나와 e스포츠(20점), 기블리 e스포츠(10점), 젠지(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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