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출시 8주년 기념 일러스트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17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출시 8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난 13일 오후 실시한 후 하루 만에 최고 기록인 매출 80억 원을 넘어섰다.
컴투스는 이번에 신규 몬스터 2종과 8주년 기념 한정 아이템 등을 적용했다. 업데이트 하루만인 지난 14일 기준 세계 전 서버에 걸쳐 전일 대비 평균 동시 접속자 수가 50% 가까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규 이용자는 84%, 복귀 이용자는 254% 이상 증가했다.
이 시기 애플 앱스토어 기준 북남미와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등에서 '서머너즈 워' 순위도 올랐다. 업데이트 이후 독일과 그리스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도 차트 톱10에 올랐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에서도 톱10에 재진입하고, 라오스 1위, 한국, 싱가포르, 태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1억 3000만 이상 다운로드, 2조 7000억 원 이상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기업 토에이와 함께 제작 중인 라이트 노벨과 웹툰·코믹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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