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접점 강화 마케팅 확대할 것"
오비맥주가 12일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신규 TV 광고 '갤러리 편'을 공개했다. /오비맥주 제공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오비맥주는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신규 TV 광고 '갤러리 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마치 관람객이 갤러리에서 새로 나온 카스 화이트에 대한 도슨트의 해설을 듣는 듯한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순수함과 젊음을 상징하는 화이트와 골드링, 슬릭캔 등 제품 디자인의 특징을 하나씩 설명하는 도슨트와 이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젊은 관람객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준다. 뒤이어 금빛 색상의 밀밭과 시원한 파도를 보여주며, 부드러운 맛과 깔끔한 상쾌함을 동시에 지닌 하이브리드 밀맥주 특유의 장점도 강조한다.
영상은 새로운 콘셉트의 밀맥주 소개에 갸우뚱하는 관람객에게 "이럴 수도 저럴 수도 둘 다 일 수도"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띄우며 마무리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 카스 화이트의 등장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추구하는 솔직 당당한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신선하게 표현했다"며 "카스 화이트가 자랑하는 새로운 맛과 경험을 알리기 위해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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