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대비 7.80%↑
FNC 재팬의 신인 걸그룹 프리킬은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SOMEBODY'의 멤버별 솔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5일 간 한 명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은 프리킬의 센터이자 메인 댄서인 나나(NANA)의 솔로 티저 영상의 모습.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투자 자회사를 매각하고 일본 지사가 런칭한 걸그룹 프리킬의 데뷔 기대감 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FNC엔터테인먼트(에프엔씨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7.86%(780원) 오른 1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 뒤 상승 전환이며 거래량은 12만2000여 건을 기록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이날 강세는 지난 5일 투자 자회사인 FNC인베스트먼트를 음원 투자 및 매니지먼트사인 비욘드뮤직에 매각해 재무 유동성을 확보한 것에 따른다. 매각가는 470억 원이며, FNC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맡았던 안석준 대표가 비욘드뮤직의 고문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일본 니혼TV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은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ho is Princess?'를 통해 결성된 FNC 재팬의 신인 그룹 프리킬의 기대감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프리킬은 지난 4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섬바디'의 멤버별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5일간 다섯 멤버가 차례로 등장한 후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되고, 오는 5월 4일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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