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S 제안으로 인수 검토했으나 철회"
bhc는 지난 21일 중앙일보S와 중앙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철회했지만 최종적으로 인수를 철회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문수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언론사 인수를 철회했다.
bhc 관계자는 30일 "중앙일보S의 제안으로 주간 경제지 중앙이코노미스트와 스포츠·연예 일간지 일간스포츠 인수를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bhc는 지난 21일 중앙일보S와 중앙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28일 실무진 실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bhc의 인수 철회로 현재 실사는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hc는 지난해 11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2500억 원대에 인수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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