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주당 500원 배당·시가배당률 5.71%
교보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봉권 대표이사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사진은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 /교보증권 제공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봉권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사장은 지난 2020년 취임해 지난해 선임된 이석기 각자대표와 함께 교보증권을 이끌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185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 김동환·이찬우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이중효 사외이사가 신규선임됐다. 김동환·이찬우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이외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변경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128억 원 규모의 배당안도 통과됐다. 보통주 1주당 500원을 배당하며 최대주주는 주당 100원의 차등배당이 이뤄진다. 시가배당률은 5.71%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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