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면서 안랩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장중 계속해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23일 오후 2시 56분 기준 안랩은 전 거래일(13만5300원) 대비 29.93%(4만500원) 뛴 1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날인 22일에도 안랩은 전 거래일 대비 17.96% 올랐다. 장중에는 13만9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안랩 186만 주(1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 2011년 이후 안 위원장의 대선출마설이 나올 때마다 안랩의 주가는 들썩였다. 통상 정치 테마주는 대선 이후 내리막길을 걷지만 안 위원장이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됨에 따라 안랩은 여전히 주목도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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