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 거래일 대비 29.07%↑…싸이월드 관련주 분류
리뉴얼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싸이월드와 음원 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NHN벅스의 주가가 16일 하루 만에 29.07% 오르면서 상승 마감했다. /싸이월드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NHN벅스가 최근 급락한 주가를 하루 만에 끌어올렸다.
16일 NHN벅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07%(3750원)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하락 뒤 상승 전환이며 이 기간 하락한 주가를 하루 만에 모두 메웠다.
NHN벅스는 싸이월드제트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BGM 서비스를 위한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싸이월드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싸이월드제트의 대주주 인트로메딕은 지난 14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14일 기준 주당 5850원을 형성했으나 15일부터 이틀째 거래 정지된 종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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