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블랙핑크 지수를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면서 게임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꾸미는 재미를 알게 됐어요. 지금도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중이어서 항상 함께 지내온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요."
넥슨은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두 번째 앰배서더로 활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예계 대표 게이머로 알려진 지수는 오랫동안 '메이플스토리'를 즐겨온 이용자이기도 하다.
지수는 최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취미 시간에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며 "모바일·PC온라인게임 가리지 않고 플레이하는데 집에 PC방을 따로 마련할 만큼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다"고 했다.
플레이 중인 '메이플스토리' 직업을 묻는 말에는 "모험가 마법사 비숍으로 누군가를 항상 지켜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 시작할 때 친구들이 보스를 깨기 위해 비숍 직업을 플레이하라고 추천해서 선택했는데 플레이하다 보니 특별한 직업 같아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는 사회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를 조명하고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첫 번째 앰배서더로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선정됐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