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세점 단독 매장 운영…뷰티 카테고리 강화 전략
신세계면세점이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을 오는 17일 본점에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더팩트│최수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을 오는 17일 본점에 면세 단독으로 선보인다.
스위스퍼펙션의 입점은 최근 신세계면세점 본점 뷰티 브랜드의 확대 및 개편의 일환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뷰티 카테고리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스위스퍼펙션은 1998년 스위스에서 런칭한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모든 제품을 스위스 전통과 기술력에 기반해 생산한다.
현재 럭셔리 코스메틱 업계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최상위 VIP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약 31개국의 럭셔리 호텔과 요트에 있는 스파 및 프라이빗 피부과학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명동점 스위스퍼펙션 매장에서는 셀룰라 액티브 아이리사를 함유한 핵심 제품으로 인텐시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RS-28' 라인의 세럼, 트리트먼트, 마스크 등의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100% 스위스 메이드의 고품격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위스퍼펙션’의 제품들이 프리미엄 위의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뷰티 카테고리 리더로서 늘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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