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뉴딜지수' 정기 변경…LG엔솔·아프리카TV 편입

LG화학·더존비즈온 제외…총 8종목 교체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일자로 KRX K-뉴딜지수(BBIG 등 5종)에 대한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박경현 기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KRX BBIG K-뉴딜지수'에 LG에너지솔루션과 아프리카TV가 편입되고 LG화학과 더존비즈온이 편출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일자로 KRX K-뉴딜지수(BBIG 등 5종)에 대한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KRX K-뉴딜지수는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배터리(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의 산업별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지수선물 및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의 기초지수로 활용된다.

이번 정기변경으로 BBIG K-뉴딜지수 2종목을 비롯해 총 8종목이 교체될 예정이다.

BBIG 4개 업종별 '톱3' 종목으로 구성된 'BBIG 지수'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아프리카TV가 새로 들어가고 LG화학과 더존비즈온이 제외되는 등 2개 종목이 교체된다.

'KRX2 2차전지 K-뉴딜지수'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편입되고 솔브레인이 제외된다.

'KRX 바이오 K-뉴딜지수'에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편입되며 녹십자는 편출된다.

'KRX 인터넷 K-뉴딜지수'에는 다날·디어유·카카오페이가, 'KRX 게임 K-뉴딜지수'에는 위메이드가 각각 새롭게 편입된다.

인터넷 뉴딜지수에서 KG이니시스·에이스테크·서진시스템이, 게임 뉴딜지수에서는 웹젠이 각각 제외된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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