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 여파 한몫
28일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4.17%(2만2000원) 상승한 55만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고려아연이 4%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4.17%(2만2000원) 상승한 55만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개장 직후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던 고려아연은 장 마감 직전 당일 최고가를 찍었다.
고려아연의 주가가 호조를 보이는 것은 불확실한 증시 상황에서도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은 오름세를 거듭하는 추이다.
앞서 이달 하이투자증권에서는 불확실한 증시 상황에서 비철금속 업종은 대안주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6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비철금속 업종 내 '최선호주'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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