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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S22' 사전 개통 시작…구매 꿀팁 공개

  • 경제 | 2022-02-22 09:16

사전 예약 결과, 3분의 2가량이 '울트라' 모델 선택

SK텔레콤이 '갤럭시S22'의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갤럭시S22'의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더팩트|한예주 기자] SK텔레콤이 이날(22일)부터 '갤럭시S22'의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

SKT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갤럭시S22'의 예약판매 결과, 'S시리즈' 사상 최대 숫자의 예약량을 보이면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3분의 2 가까운 고객들이 '갤럭시S22 울트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6%를 차지하며 '갤럭시S22'의 대표 고객으로 나타났다.

단말별로는 '갤럭시S22 울트라'의 경우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69%를 차지했다. '갤럭시S22'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였으나 그 중 30~34세 고객이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갤럭시S22+' 모델은 25~29세 고객이 20%로 가장 많았다.

SKT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에 최초로 구축한 '갤럭시S22' 팝업스토어에도 예판 기간 동안 6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3D 단말체험·퀴즈쇼·방문이벤트·예약상담 등에 참여하며 '갤럭시S22' 구매에 관심을 보였다.

사전 개통 당일인 22일 저녁에는 '갤럭시S22'의 S펜을 활용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드로잉쇼를 메타버스 팝업스토어에서 진행한다. '갤럭시S22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을 초청하는 이 드로잉쇼 행사에서는 S펜을 활용한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 취미 드로잉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SKT는 사전 개통 시작과 함께 '갤럭시S22'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꿀팁 세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꿀팁은 카드사들과 제휴해 선보이는 제휴카드 활용법이다. 단말 할부를 받고 할부금을 납부할 때 사용 실적에 따라 할인을 받거나, 요금 자동 이체를 걸고 요금 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두 번째 꿀팁은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중고 가격을 보상받는 것이다. 단말 교체 시점이 도래한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 'T안심보상'과 삼성 특별보상 금액까지 포함 시 최대 56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꿀팁은 이번에 구매하는 '갤럭시S22'를 48개월 할부로 구매하고, 18~24개월 사용한 뒤에 새로운 단말로 기변할 때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면제를 받는 5GX클럽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임봉호 SKT 모바일 사업총괄은 "SKT가 준비한 NFT지급 프로모션과 셀럽과의 체험 이벤트 등 '갤럭시S22' 예약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S22'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제휴카드와 T안심보상, 5GX클럽 상품 등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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